5.15(화) 일본 프로모션 스케줄 종료 후 쉬는 시간에 2PM 멤버들과 팔씨름을 하다가
택연군이 왼쪽 상완골에 골절상을 입었습니다.
즉시 병원으로 이동하였으나 저녁 늦은 시간이었던 관계로
일단 응급실에서 가능한 검사와 진단, 처치를 받았고,
오늘 오전에 바로 입국하여 현재 병원에서 정밀 검사 중입니다.
병원에 확인한 결과,
운동 등을 통해 팔에 근육이 많을 경우 팔씨름을 하다 근육에 의해 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기 쉬우며
1년에 몇 명 정도는 같은 사고로 병원을 찾는다고 합니다.
현재 필요한 모든 검사를 진행 중이며,
이후의 경과는 정확한 진단이 나오는 대로 다시 한번 말씀 드리겠습니다.
향후 스케줄 역시 의사의 진단 및 지도에 따라 경과를 지켜 보며 결정할 예정입니다.
2PM을 사랑해 주시는 많은 분들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진심으로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택연군의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